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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강원도 설산 찐추천 깅원도 횡성 태기산 등산 후기, 등산코스, 등산정보, 주차장보

by RIHAN_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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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안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주말에 다녀온 가성비 좋은 산 태기산 등산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너무 빡센 건 힘들지만 설산은 보고싶다~
하시면 태기산 강추우!!!
오늘도 베스트 포토로 시작해봅니다.
제일 아래에 자세한 태기산 등산코스 태기산 소요시간,
주차정보까지 정리해놓았습니다~!

태기산은 원래 덕고산으로 불렸던
산이였다고 합니다.
진한의 마지막 임금인 태기왕이 신라군가 싸웠다는 전설에 따라
현재의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주차정보는 해피700길태기산입구(양두구미재)에 하시면 되는데, 저도 길 끝쪽으로 주차했습니다.


위쪽에도 주차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태기산은 추천하는 이유는 임도길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아래가 들머리입니다.
참! 들머리 앞에 있는데 수세식이므로 휴게소 이용하고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태기산은 이런 풍력발전소가 또 유명하지요.
해발 1,261미터의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강한 정상 바람의 힘으로 풍차를 돌리고 전력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총 20기가 있고 항상 바람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전하며 약 2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태기산은 국가생태탐방로로 지정되어
청정체험길, 태기왕전설길, 낙수대계곡길 등 다양한 길을 산책할 수도 있어요.
신우대, 물푸레, 주목군락지와 같은 원시 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낙수대 폭포와 심산계곡의 풍경도 유명하다고 하니 여름에도 한 번 와보고 싶어요.
특히 제가 다녀온 길이 산철쭉길이라고 하니 철쭉철도 얼마나 예쁠까싶어요!


보이는 곳이 한국방송공사 송신소여서 정상부쯔음으로 보이는데 통제입니다.
정상석과 전망대는 그보다 아래쪽에 있습니다.
바로 다이렉트로 가면 좋으련만 ㅎㅎㅎ
둘러서 긴 임도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해야합니다.


가다가 중간 이상 가면 나오는 곳인데 여기서 쉘터를 만들어서 식사도 하시더라구요.
지금보니 눈밭이 평평한게 밥먹기 좋아보이네요 ㅎㅎ


이 한우를 보시면 반가워해주세요.
정상이 다 왔다라는 증거입니다. ㅎㅎㅎ


드디어 정상 태기산 정상석과 전망대입니다.
저는 걸음도 느리지만 사진도 찍고 천천히 올라가다보니 2시간 안되서 도착했네요.

정상에서 보는 뷰가 참 멋지네요.
다른 설산들도 같이 보이는 것이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저는 조금 아쉬워서 정상석 조금 더 위로 올라가보았어요.
송신소는 통제이지만 길이 나있길래 좀 더 올라가서 경관을 보니 높아서 더 좋더라구요.
하산은 원점회귀하였습니다.
추운 날 임도길로 편안한 눈꽃산행을 원하신다면 강추합니다.

태기산⛰  
🛑 위치 : 강원 횡성군 둔내면 화동리  
➡ 코스 : 📌산철쭉길 - 📌 원점회귀  
🕧 시간 : 3:05 (사진찍고 휴식포함)  
🏁 거리 : 11.2km 이상  
🔝 높이 : 1,261m  
⭐ 난이도 : ⭐⭐  
🅿주차장 : 해피700길태기산입구(양두구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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