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아르 브루마 가습기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지요! 저도 이거저거 인생일로 치이고 지쳐서 도저히 블로그를 쓸수가 없었는데요. 드디어 시간을 내어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가습기 찐 추천템이예요! 사실 전에 에어메이드 가습기 구매했다가 찝찝한 흔적에 환불받고 유목민으로 떠돌아다니다가 보아르 브루마 가습기를 구매했는데요! 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어요~ 제가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1. 대용량 5L 수조
무엇보다 저는 하루종일 거의 청소할 때를 제외하고는 가습기를 켜놓는 것을 좋아해요. 아무래도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고 비염이 있다보니 겨울에는 민감하고 남편도 코가 건조해서 자주 코피가 나곤 하거든요. 근데 1L 짜리는 너무 금방 보충을 해야해서 귀찮더라구요. 근데 보아르는 대용량 수조더라구요~ 제가 찾는 가습기는 큰 수조면서도 청소는 용이해야했습니다! 사진 한 번 보세요.


안전하게 여러 곳을 보호하는 스티로폼에 싸여서 왔는데요. 열자마자 깨끗한지 얼룩진 부분은 없는지 자세하게 보았는데 깔끔했습니다 만족!!
2. 용이한 세척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에 손잡이가 있어서 짝들면 수조가 분리되고 편하게 세척이 가능하거든요. 가습기가 또 논란이 많았던 것이 아시겠지만 세척 문제잖아요. 세척이 안되면 그렇게 찝찝할 수가 없거든요.


손잡이로 용이하게 빼서 언제든 물보충 및 세척이 가능하고!!!
3. 그 다음에는 상부 물보충 가능!
이것도 중요한 것이 매일 갈 때 마다 들고 갈 필요가 없고 위에 물을 보충해주면 되서 자다가 일어나서 보충하거나 빨리 보충해야 할 떄 편하더라구요. 아니면 기계 자체를 가지고 옮기는 건 정말 극혐..
전기 제품이니까요.. 물에 닿을 수도있구요..



같이 온 설명서와 전원연결선 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아로마도 넣을 수가 있더라구요. 저는 고양이를 키워서 아로마 사용은 고양이에게 좋지 않다고 해서 이제 사용하지 않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평소 열어보지도 않는 설명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 찍어 봤습니다 ㅎㅎ



"진짜 중요한 꿀팁... 드릴게요!!!!!!!!!!!!!!!!!!!!!! 안보시면 피봅니다...."
전 물봤어요...

이 아래에 있는 테이프 뜯고 물 담으셔야 해요.
만드는 분들 좀 크게 적어주시거나 어디 표시해주시면 안될까요 안 뜯고 그냥 했다가 물 바다 ... 그런 물바다 될 수가 없었어요. 완전 사자마자 개빡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실수하지마시고 꼭 저 테이프 제거 후에 물통 장착하세요!
시간도 조절가능하고 가습 분무량도 3단으로 조정가능한데 저는 항상 풀로 해서 ㅎㅎㅎ 소리는 그렇게 크게 안나는 것 같아요. 저희 집에 고양이 정수기가 돌아가서 뭐 항상 계곡 소리가 나서 그런지 ㅎㅎ
소리는 동영상 참고하시고
도움이되시길 바랍니다!!!